파주가볼만한곳 벽초지수목원빛축제, 사랑이 내리는 빛의정원!
밤이 길어지는 시기여서 그런지 겨울이면 전국 곳곳에서 빛축제를 하는데
얼마나 야경이 아름다운지는 말로 다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ㅎ
비록 사진은 못찍지만 열심히 찍었으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겨울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수목원 같은 곳은 잘 찾지 않는데
그마나 빛축제 같은 행사를 하기 때문에 연인들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많이들 찾는거 같아요
대중 교통으로도 갈 수 있지만
빛축제 시간상 자동차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는 대신 조금의 불편은 감수해야할듯 한데
대신 주차장은 넓으니깐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듯 하네요 ㅎㅎ
낮에 보는 벽초지수목원과 밤에 보는 벽초지수목원은 완전 다른 느낌이던데
이렇게 아름다운걸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어두운 밤에 밝은 빛으로 인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복받은건지 느끼겠더라구요
앞으로 불평 불만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
어느 빛축제를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벽초지수목원빛축제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고 즐기면 되요
복잡한 생각일랑 하덜덜 말고 생각을 비우고 그저 가볍게 가볍게 ^^
출처-벽초지수목원 홈페이지
벽초지수목원[The Bortanical Garden of BC] 홈페이지를 보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지만 다시 한번 살펴 보면
벽초지수목원은 면적이 약 12만㎡ 이고 보유 식물은
교목이 100종, 관목이 200여종, 자생식물이 600종, 수생식물이 60여종,
일년생 초화류가 150여종, 숙근초화류가 300여종이나 되는 규모가 큰 수목원이고
1996년에 착공을 하여 2005년 9월 9일에 개원을 했네요
찾기 편하라고 지도도 첨부 했어요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창만리 166-5)
031)957-2004
출처-벽초지수목원 홈페이지
이용 시간은 계절별로 약간 다른데
계절 축제를 하는 3월~10월은 오전 9시에 개장을 해서 일몰시에 폐장을 하고
빛축제를 하는 11월~2월은 오전 10시에 개장을 하고 오후 10시에 폐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빛축제 점등은 일몰시 부터 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래요
출처-벽초지수목원 홈페이지
벽초지수목원 이용 요금은 주중과 주말/공휴일로 나뉘는데
성인/일반은 주중에 7천원이고 주말/공휴일엔 8천원입니다
중고생은 주중/주말/공휴일 관계 없이 6천원이고
경로/장애우/국가유공자/어린이는 주중/주말/공휴일에 관계 없이 5천원이고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라고 합니다
기타 사항은 표를 보면 될듯 싶어요 ^^
출처-벽초지수목원 홈페이지
주말 및 공휴일은 단체 적용이 안되고, 평일 30명 이상인 경우에는
단체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데 1인당 1천원이 할인 된다고 보면 되요
그리고 단체 관람, 체험 학습, 숲 속 별장 예약 및 수목원 대관은
대표 전화(031-957-2004)로 문의 하면 됩니다
출처-벽초지수목원 홈페이지
어느 수목원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연생태계가 보존되 있어서
관람시 주의 사항이 있으니 잘 보시고 성숙된 관람 태도를 보이기 바랍니다
이러한 자연 생태계를 잘 보존시켜 후세에게 전하는게 우리의 임무가 아닐까 싶어요
출처-벽초지수목원 홈페이지
수목원내 반입 금지 품목도 있는데 그림으로 보고 그대로 행해야겠어요
수목원 같은데 가보면 남들 눈살 찌뿌리게 하는 행동이나 품목들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남들 보기에도 안좋으니 삼가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벽초지수목원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 이제 부턴 사진을 보며 그냥 즐기시기 바래요
아마 사진을 보면 파주가볼만한곳으로 왜 벽초지수목원빛축제를 꼽았는지 아실껀데
사진으로 보는거 하고 실제로 보는거 하고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알고 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이쁘게 가꿔 놓은 식물들에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꾸며 놓으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밝은 낮엔 이러한 조명들이 안보이는데 어두운 밤이 되니 딴세상 같더라구요 ㅎㅎ
꼭~ 토끼 귀 처럼 보이죠??
밤엔 토끼 귀처럼 보이지만 낮엔 전혀 그렇게 보이질 않아요
이런게 바로 빛축제 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더군요
수목원내에 있는 식물들에만 조명을 단게 아니고 수목원 전체에
조명을 달았다고 보면 되는데 파란 조명을 보니 마치 바다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게 추운줄도 모르고 이쁘다는 생각만 하게 되더군요 ㅎㅎ
마치 공중 부양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꽃들도 보이더군요
어둠과 빛을 이용해서 이런 효과를 낸다는게 신기하던데
이런걸 보면 사람의 눈이 얼마나 착각을 많이 하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ㅎㅎ
나무 전체를 조명으로 휘감아 놓으니 동화속에 나라에 간거 같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사람들도
아름다움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듯 한참을 보더라구요 ㅎㅎ
12만㎡ 나 되는 넓은 벽초지수목원에 빛축제를 위해
많은 조명을 설치 했으니 당연히 전기료가 많이 들겠지만 이를 보고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전기료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름다운걸 자꾸만 봐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법이죠? ㅎㅎ
벽초지수목원 곳곳에 있는 아름다움을 찾는 재미도 있고
분위기도 환상적인게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추천 하고 싶네요 ㅎㅎ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마시고 연인이나 가족들과 파주가볼만한곳 벽초지수목원 빛 축제,
사랑이 내리는 빛의 정원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