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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 식물 억새(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흔히 억새와 갈대를 착각하는 분이 많은데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억새는 산이나 들에 분포 되있고 갈대는 물가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서로의 자생지역이 다른 만큼 이것만 알면 구분하기는 쉬울꺼예요
가을이면 산과 들에 자생하는 억새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이리 저리 흔들리는데 얼마나 많이 분포 되어 있느냐에 따라 장관을 연출하곤 합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억새 축제가 열리는 곳이 많답니다
벼과 식물인 억새의 학명은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이고
9월에 꽃이 피며, 열매가 익어서 부풀면 관상용으로 좋습니다
자생지역은 산과 들이며 분포지는 한국, 일본, 중국등지입니다
억새는 보통 1m 20cm정도이지만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억새 같은 경우는 사람 키 처럼 큰 억새도 있습니다
참고로 갈대는 2m까지도 자란다고 하네요
억새나 갈대나 주로 무리를 지어 자생을 하기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구별을 할 수 있는데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가을 단풍 보단 억새의 흐드러진 모습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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