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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2대 왕 정조가 화성을 세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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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2대 왕 정조가 화성을 세운 이유

 

 

 

 

 

화성은 정조의 꿈이 담긴 도시입니다

정조의 꿈은 당쟁을 뿌리 뽑고

왕의 권위를 드옾여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수있는 정치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정조는 와위에 오른 다음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펼쳐 나갔습니다

먼저 규장각을 세워 당파와 상관없이 또 서자 출신이라도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관리로 뽑았습니다

다음에는 장용영이라는 새로운 군대를 만들어

왕의 충성스러운 군대로 키웠습니다

규장각과 장용영은 정조를 지켜주는 문과 무의 두 날개입니다

그다음 정조는 사도세자의 무덤을 경기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으로 옮겨 현륭원이라고 하고 수원에 신도시 화성을 건설하게 됩니다

정조는 만천명월주인옹이 되자고 했습니다

이말은 수많은 강을 비추는 달과 같은 임금이라는 뜻입니다

정조는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한 당쟁을 뿌리 뽑은 다음

하늘 높이 솟아올라 절대적이면서도 공평무사한 정치를 펴서

백성을 살기 좋게 하는 정치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정치를 펼쳐 나갈 근거지가 바로 수원 화성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1800년 정조는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피부병이었는데 49살 밖에 되지 않은 정조가 갑자기 죽자

병으로 죽은게 아니고 독살 당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정조가 죽은뒤 열한살의 어린 세자 순조가 즉위하자 대왕대비가 된 정순황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면서 정조가 이뤄놓은 일들을 모두 파괴해버렸습니다

정조가 애써 키운 인재들을 서학을 믿는다는 죄목등으로

처형하거나 귀양보내고 장용영은 아예 없애 버렸습니다

당쟁을 뿌리 뽑고 새로운 정치를 펼치려던 정조의 꿈은 산산이 부서졌으나

화성은 오늘날까지 남아 그의 꿈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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